바깥밥상
[바깥밥상] 동원중화요리_쟁반짜장_양재시민의숲역_210523
연산증폭기
2021. 5. 23. 21:40
어제의 후유증으로 빈둥거리다가 자전거를 타고 양재시민의숲역으로 향했다.
닭곰탕을 먹기 위해...
뜨끈하면서 닭향이 나는 닭곰탕.
일요일이라 그런가 휴무..
양재동을 자전거를 끌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중국집을 방문했다.
가게 추천메뉴가 삼성쟁반짜장이라기에 시켰다.
짜장이라는 것이 원래 볶는 것이지만 쟁반짜장이라면 더 볶은 느낌이 나야하는 것 같은데, 그런 것은 없었다.
일반 짜장면에 해물 피쳐링한 정도의 느낌이랄까.
조금 먹다가 고춧가루를 뿌리고 먹었다.
면을 다 먹고 난 뒤에 남은 짜장을 숟가락으로 퍼먹는 내 자신에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