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밥상
[바깥술상] 대한옥_꼬리수육_영등포역_210604
연산증폭기
2021. 6. 7. 20:23
간만에 대학동기와 선배를 만나기 위해 반반차를 쓰고 영등포로 향했다.
노포 느낌의 허름한 입구와 가게 안.
4시반 쯤 가게에 도착했는데 이른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주문한 것은 꼬리수육 그리고 도가니수육
꼬리수육은 양이 좀 적긴 했지만 맛있었다. 그릇 바닥에 양념이 있는데 무조건 묻혀서 먹길 추천한다.
도가니수육도 쫄깃했다. 에어컨 앞이라 빨리 식어서 아쉽긴 했지만.
소주 안주로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