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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밥상

[바깥밥상] 송화산시도삭면_도삭면_건대입구역_210515

by 연산증폭기 2021. 5. 15.

어제 독거술상으로 인한 숙취 해장 겸 자전거 탈 겸 해서 건대 쪽에 있는 송화산시도삭면에 다녀왔다.

1호점은 공사 중이라 2호점을 방문.

 

2인 테이블이 다 찬 상태에서 입장해서 혼자라고 하니 아주머니께서 눈쌀을 찌푸리셨다.

아무튼 4인 테이블 다 차지하고 착석.

 

시킨 음식은 도삭면과 소룡포.

도삭면은 마라가 들어간 면이었으며, 내가 마라면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떻다고 평가는 하기가 힘들었다.

일단 나름 먹을만 했다.

소룡포는 특이하게 에그타르트 은박지에 나왔으며, 젓가락으로 집기가 힘들 정도로 육즙이 흘렀다.

맛은 평범. 대만에서 먹었던 소룡포가 더 맛있었다.

가지튀김을 먹고 싶었으나, 혼자 방문한 것이어서 먹지 못했다.

 

아 그리고 밑반찬으로 나온 짜사이는 지금껏 먹어본 짜사이 중 최고였다. 정말 맛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는 더 가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언젠가는..

 

1호점. 현재 내부 공사 중
2호점
도삭면
도삭면
소룡포
소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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